2009. 3. 26. 11:00

근황

전역 후 포스팅이 1주일간 없어서, 이뭐 군생활 할 때보다 포스팅 없는 것 같아서 하나 쓴다.

1. 요즘 게임에 빠져 살고있다. 미치겠다. 아놔-_-;;

2. 알바자리 구하고 있는데, 글쎄. 빠리 구해져야 할텐데... 음. 대략 용팔이 할 생각중.

3. 주로 하는 게임은 대항해시대 온라인, SD건담 캡슐파이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 OF. 66%가 넷마블이야!

4. 돈없다. 죽겠다.

5. 공부에 대한 의지는 하늘나라로?

6. 군생활동안 아파도 참았던 이빨, 치과 다니고있다. 시발 치과 가자마자 신경치료하라네.... 망할

7. 노트북 좋긴한데, 자꾸 옆에있으니 아프리카만 틀어놓는다. 80만원짜리 아프리카 PMP??

...-_-



2008. 8. 9. 20:04

잡생각....... 후쌛.

심심함의 극을 치닫고있는 군생활.

요즘들어서 좀 심해진 듯 싶습니다....


공부를 하고싶어지고 있는데, 이러다간 조만간 공부하고 있을 듯[....]

공부하는게 나쁜게 아닌데, 왜이리 하기 싫은지 모르겠습니다...-_-

PC정비사 필기시험 원서 접수 했습니다. 사실 필기는 무진장 쉬운데....

실기 시험이 좀 그렇네요. 컴퓨터에 직접 프로그램을 깔고 하면 좋을텐데,

허락을 받을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실기시험이 좀 어렵기도 한 데다가

응시료가 만만치 않게 비싸서 말입니다.... 허허.


요즘 예전에 관심가졌던 전쟁사 공부가 끌립니다.

특히나 해전사가 참 끌리네요.... 하지만 관련 서적을 사려고 했더니

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군바리 월급가지고는 힘들 것 같네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센스가 필요할 듯......


사이버방에 와서, 예전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봤더니

참 유치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리 큰 일도 아닌데 버럭하고, 남의기분도 생각 안 하고.

생각해보면 남의 기분이 나쁠 말을 진짜 수도없이 많이 했었는데....

고쳐야겠다 생각하면서도.. 그런 말실수로 사람 하나하나 신뢰를 잃고.

여기서까지 그렇게 될 줄은 몰랐네요. 어찌 성격이 안고쳐집니다.. 허허.

남은시간동안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