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17. 17:08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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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분이 뒤숭숭하다.

진짜 전역한건지도 모르겠고.

사실 그렇다.

아무느낌도 안 든다.

그냥 난 휴가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경계근무도 섰고 처부작업도 했다.

.....근데 왜 눈물 질질 짜면서 전역했을까. 신기하다..
2009. 2. 22. 19:45

고민거리

전역하고 뭘 먹고 살것인가?

전역하고 대학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전역하고 무슨 일을 할 것인가?



...전부 전역에 관련되어 있다.

사실 두려운 게 사실이다. 2년동안 생긴 일상이 날라가는 것도,

2년동안 변화해버린 예전의 일상에 적응하는 것도 두렵다.

그래도 해야지 뭐. 며칠전에 군대간 사람도 있지 않는가...
2009. 2. 17. 19:58

시간이 너무 안 간다.

내일 또 두명이 전역한다.

나는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야!!

2008. 12. 28. 19:05

4일 남은 2008년.

그리고 나의 전역일은 다가온다.

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