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7. 19:27

지름병!! - 8800GTS 512mb

결국 질러버린 것이다. 사실 옆글인지 뭔지 고민했지만...

컴퍼니 성능은 상당히 향상됬다. 주력게임이 컴퍼니니 이정도면 대 만족.

돈도 안 들은 거나 마찬가지이니..

이건 라데온 HD 4770 코어클럭830,메모리850으로 오버된 상태의 점수


이건 라데온 HD 4830 코어클럭 700, 메모리클럭 950으로 오버한 점수


요건 지포스 8800GTS 512mb 코어클럭 725, 메모리클럭 1050으로 오버한 점수.


점수놀이부분에서도 확실히 향상됬다. 사실, 이 녀석이 8800GTS -> 9800GTX+ -> GTS250으로 리네임 테크를 탄

희대의 사골국물 카드의 원조니깐...

여튼 만족.
2009. 5. 2. 19:56

지름병의 결정체. But 성공하지 못한 지름.

이번에 ATI에서, 올킬을 목적으로 냈는지 모를 4770을 출시했다.

출시전부터 "우왕 40nm이라 오버가 잘될거 같아염!!" "4850이건 뭐건 씹어먹는다!!"라는...

각종 기대에 부푼 사람들이 많았는데.

실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리 엄청난 녀석은 아닌 듯 싶다.

일단, 드라이버가 "매우 불안정한"듯 하다.

...다른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컴퓨터에서는 매우 불안정하게 동작한다.

그리고, 잘만의 VF-1000쿨러를 장착할 때 브라켓과의 간섭이 생긴다.

기껏 사놓고 달지 못한 채, 폭음을 내는 쿨러를 사용하고 있다.


이것이 기본클럭상태(750/800)


이것이 CCC최대치로 오버클럭(830/850)한 상태의 점수이다.

...바로 이전의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3850 OC버전의 점수를 생각하면

엄청난 성능향상은 아닌 듯 하다.

솔직히, 오버클럭을 한다면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겠지만

드라이버의 불안정으로 인해 그것조차 힘들 듯 하다.

아직 지르는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가격까지 점점 치솟고있어서 그럴바에야 차라리

뽑기신에 운을 맏긴 채 4830을 지르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이번만큼 내 지름이 빗나간적은 없는데, 왠지모르게 빗나가 버렸다.

슬럼프에 빠진건가. 젠장.




ps. 저기 결과화면의 "Common System"이 어딜 봐서 대중적인 컴퓨터 사양임? 퓨처마크 맞을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