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3. 18:35

시험까지 D-7일

다음주 일요일, 11:00 한양대 역 4번출구 앞 "덕수고등학교"

PC정비사 2급 실기를 보러간다.

하지만 난 마비노기 가이드북을 쳐 보고 있었지.

어 이게 아닌데?!
2008. 11. 22. 16:52

할 짓 없는 병장 나부랭이

첫 눈이 왔다.

다행히도 쌓이지는 않았고.

그나저나 큰일입니다...

환율이 자꾸 오르니 지름병이 싹 가시게 만드는군요.

좋은건가?

건프라도 못 사겠네..제길-_-

2008. 11. 17. 19:34

의무실

몸살감기가 걸려서 입실을 했었다.

열이 몇도여 시발! 이러면서 뛰어내려가서 약받으려 했더니

가둬버리데.......

젠장맞을.
2008. 11. 15. 15:48

우리 사랑스러운 후임....

분대장 교육을 가라 했건만.

똥탕났다....

지난 주 금요일날 출발하는 것이더군.

덕택에 근무가 하나도 없던 나는 존내 작업을 했다.

오물장 쓰레기통에서 쓰레기와 K-1을 했지...-_-


힘들구만. 젠장.


11월 29일~12월 1일 2박3일간 청원휴가 나갑니다.

사유는 PC정비사 2급 실기 시험. 그때 봅시다 다들

2008. 11. 8. 18:22

분대장

밀리터리 게임을 좀 많이 해 본 사람들은 대충

분대 < 소대 < 중대 < 대대 < 연대 < 사단...

이런식의 군 편제에 대해 알고 있을 터이다.

각 편제에는, 그에 해당하는 지휘자(관)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분대장이다.

말 그대로, 그 분대를 지휘하고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분대원이 아프지는 않은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상담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그런 점을 관심있고 심도있게 관찰하여 지휘체계를 통하여 보고한다.

그리고, 분대원이 잘못한 행동이나 기타 실수 등을 하면

바로잡아준다거나, 적절한 갈갈이 권한도 가지고 있다.

그래, 말만 들으면 정말 중요한 역할이지.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적어도 우리 부대에서는)

간부에게는 주구장창 갈갈이들 듣게 되며

후임병들이 개념원리를 헌책방에 팔아넘긴 행동을 했다하여 갈굴 시

후임의 "누가 나 갈궜심 주임원사님아 때려주셈"에 호되게 당하여

심한경우 휴가제한이나 영창을 받는 경우도(물론, 아직까진 없었다) 생길수 있다.

득보다 실이 너무나도 많은 우리 부대의 분대장이 정말 안쓰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그런 내가, 분대장 교육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난 분대장 안 차는 군번인데? 왜지?

[요즘 삘받아서 포스팅 막 하는데, 교육가면 못 함]
2008. 11. 7. 18:50

군생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사실 다들, 군대라고 하면 2년동안

"썩으러" 오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꼭 썩지많은 않는다"이다.

솔직히, 각종 작업[...]으로 숙련되는 삽질 스킬.

각종 도구 사용능력의 숙달![ex. 예초기 정비/수리, 낫질, 톱질 등]

각종 사물 제작능력![ex. FAX보관 박스, 통신장비 박스]

그리고 가장 크게 얻을 수 있는 건

간부들의 압박에서 버텨낼 수 있는 인내.

정말 인내력 하나만큼은 군대에서 확실히 배울 수 있다.

작업, 근무, 경계, 모든 곳에서 인내를 배울 수 있다!

...하다못해 밥을 먹을 때에도 그 맛에 인내를 해야 하니까.

여튼... 2년짜리 샌드박스형 FPS로써는 상당히 재미있다.

단지 플레이가 종료되면 질병을 안고 종료될 수도 있지만.
2008. 11. 5. 18:56

병장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눈앞에 다가온건.....

























































혹한기 훈련! 12/1일!
2008. 10. 28. 20:04

곧 병장!

11월 1일부로 병장!
2008. 10. 5. 11:01

외박크리

캡파를 하는데

본계정보다 세컨이 더 재미있다..?
2008. 10. 3. 17:30

외박을 나갑니다.

하지만 할 게 없어..-_-

왜 쓴 걸까!

마비노기나 할까.-_-